<홍로의 탄생>

탄생시기:  1988년 스퍼어리와 스퍼골든 데리셔스를 교배하여

               얻어 '홍로'로 명명(원예연구소)

특      징: 육질이 치밀하고 과즙이 풍부하며, 당도가 높아

              일명 '꿀사과'로 통한다.

출하시기: 8월말에서 첫 수확하여 품질이 우수하고 색상이

              선명하여 추석용 사과로는 인기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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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간송정농원의 첫딸 '홍로'입니다.

2014년도에는 참으로 변화무쌍한 기후였습니다.

겨울의 혹독한 추위로 나무가 얼고

봄날의 뜻밖의 냉해로 사과꽃이 떨어지고

초여름의 우박으로 상처 입고

그나마 나무에서 꿋꿋이 견디어 내어

드디어 고운님들께 좋은 음식으로 자리매김함을

더없는 영광으로 여기겠습니다.

무제초제, 친환경스테비아농법으로

안심하고 껍질째 드실 수 있는 친환경사과입니다.

싱싱랩으로 하나씩 싸서 김치냉장고에 두고 드시면

더욱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중생종사과의 끈적임: 스스로 산소를 차단하면서 산화를 막기위해 분비하는

왁스성분의 일종으로 에피카테킨(epicatechin)과 프로시아니딘(procyanidin)

등으로 이루어진 폴리페놀 등의 성분들입니다.

안심하셔도 됩니다(모과나 오렌지등도 같아요)

-홍로, 양광, 시나노스위트등과 같은 중생종사과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표피가 끈적이는 현상이 생깁니다.

이러한 현상이 농약이나 다른 유해물질로 인한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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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의 껍질을 먹어야 되는 이유

미국 코넬대 연구에 따르면,

사과에 함유된 케르세틴 성분은 뇌세포 파괴의 주범인 코르티졸을 크게 줄여주는데,

과육보다 껍질에 훨씬 많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기억력을 높이는 붉은 사과는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를 맑게 하며

체내의 중금속을 해독한다는 비타민 발표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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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동화같은

이 사과의 이름은 신데렐라 사과입니다.

한손, 한입에 남김없이, 알뜰하게 먹을 수 있는

작고 귀여운 꼬마사과는

등산, 운동,여행시에 선호하는 사이즈입니다.

또, 아이들에게 껍질째 사과를 먹는 습관을 들이는데 아주 좋습니다.

많이 이용해 보셔요~